2014.10.16(목)--4
버스,전철로 10:40 인덕원에 도착 걷기시작하여 가찬우물- kwater운영센타-정부종합청사를 자나 가는데 종합청사를 한번 들어가 보려고 하니 경찰이 막아서며 들어가려는 용건을 묻길래 자나가다 구경한번 하고가려고 한다니까 출입이 안된단다. 용건이 있으면 민원실에 신청하여 출입증이 있어야 통과가 가능하다 하여 그냥 자나처 가기로 했다.
과천시청,과천향교를 거처 온온사를 가니 온온사는 수리중이었다. 과천 중앙로를 따라 가다 천주교과천성당을 지나고 왼쪽 산길로 접어드니 산길은 한적하고 인적이 거의없어 좋았으나 중간에 등산로와 삼남길이 갈라지면서 헤갈려서 잠시 헤매다 개천을 따라 길을 찾아 나가니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용마골을 지나는데 아주잘지어진 전원주택들이 몇채보이고 과천대로와 만났다.
점심은 과천래로 우측 봉평 메밀막국수집에서 칼국수 한그릇을 먹고 남태령을 조금오르니 남태령옛길 비석이 나오고 고개정상에는 남태령 대형 비석이 눈에 띄인다.
고개를 넘어 내려가니 우측에 정각사 절이 보이고 조금더가니 강남순환고속도로 공사현장을 통과하여 사당역에 닿았으나, 아직 시간이 있어 삼성레미안아파트를끼고 우측으로 오라가니 서울둘레길이 이어져서 우면산 정상까지 가고,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돌아 그동안 앞으로 지나만 다녔던 예술의 전당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남부터미널로가서 18:15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시외버스로 평택 집으로 귀가 하였다.
오늘은 7시간33분동안 21.3km를 걸어 평택에서 서울구간을 완료하였다.
이제 땅끝쪽으로 가는 길만 남았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땅끝까지 완주 하고 나면 하나의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아 금년중에 완료 하자고 스스로 다짐히 본다.
멀리 정부종합청사가 보인다
과천향교
과천동회관
서울둘레길 구간의 소망탑
예술의 전당 뒷산의 예술ㄹ바위
예술의전당위쪽 끝에 위치한 대상사의 포대화상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서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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