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으로 맞이한 10일간의 연휴를 처음으로 아내와 둘이서 베트남에 다녀오기로 한다
장모님을 원주 처제네 집에 모셔다 드리고 인천 공항으로 갔다
2017.9.30 00:50 공항에 도착하여 공식주차대행에 차를 맏기고 대행료 15,000원 주차료는 일당 만원정도 란다
주차대행 맏길때
공항에서 마나님 한컷
출국게이트 확인하고 새벽까지 노닥거림
9.30 06:25 비엔젯항공 하노이 직항이 07:05분에 이륙하여 11:10 현지시각 09:10 하노이 노바이 공항에 도착, 저가항공이라 기내식은 물론 물도안준다 생수 한 병을 3달러에 사서 둘이 마시며 갔다
공항내에는 외국인 가이드 출입을 허용치 안아 현지가이드가 공항내에서 인터파크투어7명 모두투어3명 합하여 10명이 이번 여행의 뱀버가 되었다
맴버구성은 무에타이운동 관장출신 젊은 2부부 4명, 엄마와 딸2명 가족 3명, 우리 부부와, 성북구청 노총각 1명으로 구성되어 공항내에서 만나 공항 밖으로 나와 버스에서 인터파크 투어 현지가이드 허지영차장을 만나고 공항에서 홍강을 건너 하노이 시내로 이동하여 아침을 10:10 현지식 쌀국수를 먹음
아침 식사 후 호안끼엠 호수부터 보기로 하였다.
36거리의 시내구경을 스트릿 카(전동카)에 5명씩 나누어 2대에 탑승 시장을 돌아 보는데 마스크를 줘서 썼는데도 오토바이에서 나오는 매연으로 냄새가 독하기는 하지만 자전거,오토바이,차량이 차선 구분도 없이 붙어서 질주하고 멈추는 모습은 아찔할 정도다. 더구나 오토바이에 4명의 식구가 같이 타고 가는 모습도 흔히 보인다.
시장은 제법 활기가 넘처 보이고 관광객도 제법 많아 보였다. 약 30분정도 구경하고 호수근처에 내려 주위를 둘러보기로 했다
호안끼엠호수는 하노이 시내에 있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호수를 돌면 다리 아프다고 아내는 가까운 곳을 보고 있는다 하여 혼자 조금 가보니 응옥썬 사당을 건너는 붉은 다리가 보이는데 사당은 입장료가 있고 혼자들어가기 뭐하여 생략하고 주변을 조금 보고 아내를 만나 시장만 조금 돌아보고 말았다
12:20 경 호텔로 출발하여 13:00경 무엉탄 하노이호텔909호에 체크인 짐을 풀고 잠시 쉬었다.
우리나라와는 2시간 시차가 있고 비행기에서 밤을 보내. 피곤했으나 잠은 안온다.
15:00 점심은 "분짜"로 액젖국물에 삼겹살구이와 각종야채를 넣고 쌀국수를 담가서 같이 먹는데 별미였음
점심을 먹고 빈 마트 슈퍼에서 커피와 기타 선물을 좀 사고 발 마사지를 받음
분짜정식
분짜식당 실내분위기
저녁은 하노이 축구장 근처의 "연희네"라는 우리나라 식당에서 김치 찌게를 먹었는데 돼지고기가 참 맛있었다
가이드 얘기가 여기는 돼지를 방목으로 키우기 때문에 고기가 맛있단다
저녁후 무엉탄 하노이호텔로 귀가 휴식에 들어감
집사람이 생각보다 아직은 잘 움직여 주니 다행.
여기는 YTN뉴스가 서울과 동시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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