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 2일차
20150409(목)- 네덜란드 2 일차
06:45 알람 소리에 기상 숙소가 생각보다 춥지도 않고 난방용 방열기에 빨래를 널었더니 겹쳐진 바지말고는 모두 뽀송뽀송하게 말랐다.
김동구씨 장모상가는 국민은행 이체로 조문을 마쳤다
아침은 숙소에서 제공하는 빵 치즈 스라이스햄 커피 바나나 사과 등 으로 실컨먹고 점심까지 싸서 10시경 풍차마을로 열차를 타고 gogo
풍차 마을은 너무 아름답고 여유로운 풍경이었으며 풍차의 구조와 치즈생산, 나막신 모형 복제 등 재미있는 구경이었다.
고국사람들 생각에 치즈를 선물용으로 구매함
14시경 풍차마을에서 아침에 싸간 빵으로 점심을 먹고
15:15 Koog Zaandijk(쿠그잔다이크)역에도착 유로패스로 열차를 타는데 검표도 안하고 유로패스는 특실을 이용 할 수 있다하여 붉은색시트의 특실을 타고 편안히 암스테르담중앙역으로 이동하였음
16:00 일단 숙소로 돌아와 치즈를 두고 자전거를 빌려서 시내를 한참 달려
17:15 하이네켄 맥주박물관에 도착 자전거를 주차하고 겉옷은 무료보관소에 보관후 구경을함.
도중에 맥주 시음도하고 기념품도 구경하며 돌아보았는데 하이네켄이 맥주 뿐이니라 온갓 물품을 다 만들며 축구발전에도 지원을 많이하는 등 사회 기업 역할도 잘 하고 있어 국민이나 정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기업임을 알 수 있었다. 저녁은 태국 음식점에서 복음국수와 복음밥으로 저녁을 넉넉히 먹고 자전거로 시내 구경을 한바퀴 돌았는데 재미있었다 도중에 날이 어두워 지는데 자전거에 앞 뒤의 라이트가 안켜져 있으니 자전거로 지나가던 여자분이 알려주고 간다 위험하니 라이트를 켜라는 뜻이리라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은 사람들이란 인상을 받았다 숙소에 돌아오니 10시가 넘었다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은 집들이 아름다운 운하의 도시로 자전거 천국인듯 하며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다 늘씬하고 예쁜 다리를 가진 것 같다.
분명 뚝내부보다 외부의 바다 수면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