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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2일차 옌뜨국립공원

waterr 2017. 10. 12. 23:23

20171001 (2일차)

2사간 시차가 있어 그런가 4시부터 잠이 깨서 6:30 기상하여 08시경 호텔2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야채, 빵, 과일, 쌀국수 등 을 맛있게 먹었다


무엉탄 하노이 호텔에서 본 풍경












10:10 체크아웃 하여 하롱베이로 이동 하는데 여기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는 170Km정도 거리인데 도로사정도 안 좋고 법적으로 제한속도가 40-60Km/h정도여서 중간에 국립공원을 들려서 가는데 하루종일 걸리는 것 같다


11:50 점심은 아리랑식당정식인데  죽순, 파파야를 무우처럼 썰어 넣고 돼지고기와 끓인 국, 삼겹살, 등...  죽순을 맛있게 먹었다

옌뜨국립공원은 1065m로 베트남에서 최고봉이란다

여행사에서 무료로 월남모자 농을 하나씩 줘서 쓰니 생각보다 시원하다. 주차장에서 전동카로 이동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250여 계단을 올라가 본것은 화안사 라는 천년고찰로 부처님 사리와 고승들 사리를 모신 탑이 500여개로 많다고 하나 절의 규모는 조그만하여 별로 볼 것은 없었던것 같다.


















계단이 많아 집사람은 무릅이 아플까봐 안올라오고 밑에서 기다렸다가 우리가 내려오자 망고쥬스를 한잔씩 돌려서 시원하게 먹기는 했으나 가이드가 비위생적인 식품이라고 못먹게 하는것을 내가 그냥 먹자고 하여 먹기는 했으나 기분이 별로 안좋았다.

 가이드 설명이 이곳은 석회암 지대로 물에도 석회암이 녹아 그냥 먹으면 안좋다며 얼음도 생수가 아닌 그냥 물로 얼려서 못 먹게 한다며 얼음은 특히 먹지 말라 했으나 그냥 먹었다. 여행중 현지 음식 먹는 것도 솔솔한 재미인데....

엔뜨에서 15:00 출발하여 하롱베이에 가까워 지자 섬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16:30 수상인형극 관람 

베트남 전통 수상인형극으로 재미있게 봤다 농경사회 이야기, 낙시, 용놀음 등 을 막 뒤에서 막대로 물 속의 인형을 조종하고 악단과 가수가 노래를 하며 진행하는데 중국풍이 느껴지는 인형극 이었다





 

17:30 게르마늄쇼핑. 집사람 팔찌 하나를 샀다  우리만 구매 했다

 

18:30 석식 삼겹살 구이는 우리나라 삼겹살 구이와 같았고 무에타이팀에서 소주를 모녀팀에서 맥주를 사서 저녁을 화기애애하게 잘 먹었다 내일은 우리가 술을 사야 할 것 같다

 

20:00경 그랜드하롱베이 호텔에 체크인 야경이 멋 있고 맥주도 한캔에 1500원이어서 한캔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음 

야경은 좋은데 방음이 안되서 거리의 음악소음이 너무 시끄럽다


호텔에서 본 하롱베이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