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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여행

베를린 2일차

20150411() 독일 2일차

08:00 기상하여 일정을 정리하고

09:30 출발하여 박물관섬 건너편에서 아침식사를 하려고 노천카페 암페르맨에서 빈자리에 앉아 있어도 주문 받을 생각을 않아 웨이터를 찿아서 음식을 시켜놓고 한참 만에야 먹을수록 있었다 우리나라와는 손님받는 자세가 다른 것 같다 하기는 노천 카페자체가 음료한병 주문하고 느긋하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위주의 식당이라 의자는 많고 종업원은 몇명 안되는 곳이라서 그런것 같다. 식사를 끝내고 일어서려 하는데 아랍계로 보이는 아빠와 귀여운 꼬마가 옆자리에 앉길래 진일이보고 가져갔던 열쇠고리 기념품을 하나 건네주라고 하여 사진 을 한컷 찍었다. 한국을 아느냐고 물으니 88올림픽을 기억하고 있으며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하는 외국인, 올림픽의 효과가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큰역할을 한 것 같다. 아점식사를 하고 박물관 섬을 돌아보았으나 보수공사중이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문을 연곳이없어 외관만을 보면서 주위의 풍물시장을 같이 둘러보고 베를린 대성당을 돌아보았는데, 상당히 우람하고 멋있었으며 광장의 분수에서 만나는 쌍무지개는 여행자에게 청량감을 주는 것 같아 좋았다

다음은 베를린장벽을 돌아보는데 분단의 아픔을 기록으로 남겨 지금은 관광자원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나치시대의 부당한 정치적 실정을 전시하여 아픈과거를 반성하고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볼 수 있었다. 유대인추모공원은 관크기의 콘크리트 블록들을 수도없이 늘어놓아 보고 있노라면 엄숙하기도 하고 음침하기도 한 것 같다. 다음은 부란덴브르크문을 보는 도중에 비를만나 지하철에서 잠시 비를 피하고

19:15 저녁을 먹기위하여 독일 전통음식 커리소세지를 잘한다는 맛집 식당을 찾았으나 단체 예약때문에 자리가 없다하여 다른 조그만 식당엘 들어왔는데 월남여주인이 하는 집인데 밖에는 비가 그치고 아직 해가 비추고 있다. 음식 맛은 뭐 그냥 그랬던것 같다. 저녁을 먹고 국회의사당과 브란덴부르크문 야경을 보고 걸어서 숙소로 돌아왔다

전체적인 독일의 느낌은 건물들이 아름답다기 보다는 무게가 있어 보이고 사람들은 컸으며 특히 베를린은 화려하다기 보다는 과거를 반성하는 무거운 도시 분위기 였다

 

 

 

노천까페

 

베를린 대성당

 

대성당 앞의 분수대 좌우의 쌍무지게

 

마리엔교회와 TV타워의 절묘한 조화를 한 컷

걸어다니는 암페어맨 jerry.K

 

 

베를린장벽

유대인추모공원

 

브란덴브르크 문앞의 jerry.k

브란덴브르크 문앞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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