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4(금)--17/13
08:30 식당 들어가면서부터 주인이 얼굴 안보인다고 약간 신경질성 보임
콩나물국밥 먹었는데 좀 맵기는 해도 별로 짠것 같지는 않은데 맵고 짜다고 유달리 평소보다 짜증을 냄
비가와서 모텔에서 대기하다가 늦게서야
11:00 정읍을출발 하였으나 중간에 식사 할 만한 곳이 없어 전라 남.북도를 가르는 갈재입구 입암면에서 겨우 식당하나를 찾아 된장찌개로 점심을 먹고
14:30출발하여 노령 즉 갈재를 넘는데 백양사역까지 시간이 모자랄것 같아 1번 국도를 따라 걷는데 통행 차량이 거의 없고 경사도 생각보다 세지는 않아 걸을만 하였으며 올라 갈 수록 밑으로 보이는 정읍시내 풍경과 한구비 한구비 마다 달라보이는 입암산의 가을 단풍과 경치는 참 좋았다.
해가 지고나서 17:40경 장성 백양사역에 도착 만월장 모텔에 숙소를 정하고
저녁은 황태구이 정식이었는데 짜지도 맵지도 않다고 좋아함 가격은 두당만원인데 맛있었다. 잘하는 집이라 기다려서 포장해 가는 손님도 있었다
포장해 가는 손님은 광주서 왔는데 포장하여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것 같은데 이근방의 백양사 단풍보다는 축령산 단풍이 더 좋다고 알려주고 갔다
또 한팀은 두 부부가 와서 저녁을 먹으며 내일 단풍 구경 계획을 짜면서 소주를 한잔씩 하는데 보기 좋았다.
샤워시 형님이 온수 안나온다고 호출하여 보니 수도꼭지의 냉온수 파이프 연결이 바뀌어 설치되어 구분 안되어 그렇지 온수도 곧잘 나왔다
정읍 시내를 벗어나며 가운데 멋진건물은 정읍성광교회 건물
정읍 진산동 영모재 입구의 잔디대신 시멘트 포장을 하고 녹색 페인트를 칠한 특이한 산소
영모재
이름이 천원밖에 안하는 천원역
갈재에서 본 소나무 연리지
갈재를 넘다 뒤돌아 본 정읍시
갈재 정상을 향하여
갈재정상의 통일공원비
드디어 갈재정상 전라 남,북도를 넘어간다
일관도수양원
바위에 물려버린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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