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3(목)--16/12
06:15집출발하여 평택역에서 06:45 무궁화호를 타고
09:13분 김제에 도착하였는데 첫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날이 을씨년 스러운데 식당을 찾으니 아침하는 곳이 별로 없어 역 바로앞 건너편 할머니가 운영하는 역전압분식집에서 콩나물 국밥(6000*2=12000)으로 아침을 먹었는데 미원맛이 너무 강하다. 역앞에서 금사면 가는 농어촌 버스를 타고
10:50 김제 금사면 원평리에서 부터 걷기시작 하였다.
태인면 만월정에서 점심으로 버섯불고기(7000*2=14000)를 시켰는데 양이 많아 다 못먹고 남겼다. 인심이 후하다.
식사시간에는 핸드폰 밧데리 충전이 필수사항이 되었다.
점심먹고 나오니 바로 앞에 보물289호 피향정이 있어 돌아보고 정읍을 향하여 걷는데 옛날에는 다 밭으로 쓰던 땅일터인데 지금은 소나무를 많이 심은걸 볼수 있었다.
영조의 생모 숙빈 최씨가 정읍시 태인면 출신아라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다.
정읍에 17:50분경 도착 모텔 텔리스에 숙박을 정하고 저녁은 할머니추어탕을 먹었다.
오늘은 23km정도 걸었고 아침에는 눈이 날리더니 오후에는 비가 오락가락하여 일기가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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